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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내용은 아이온 3.0 초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곳은 아이온을 즐기시는 플레이여 여러분의 스토리 이해를 돕기 위한 페이지로, 아이온 2.0부터 아이온 3.0 초반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용제 타도의 깃발 아래로 흐르는 천마의 갈등

 

천계, 마계, 어비스를 지나 이제 데바들은 용제 티아마트를 공격하기 위해 용계에 서 있습니다.

황량하고 척박한 대지, 사나운 몬스터, 요새를 점령하기 위해 쉬지않고 나타나는 드레드기온.......

 

이 모든 위험을 무릅쓰고 용제 티아마트의 본거지 앞에 서 있는 이유는 오직 하나.

용제 티아마트를 쓰러뜨리지 못하면 천족과 마족, 그리고 연족의 미래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용제 타도의 깃발 아래로 흐르는 천마의 뿌리깊은 갈등은 티아마트를 향한 칼날을 무디게 만들고 있습니다.

진정한 적은 누구인가?

진정한 적은 누구인가? 편집

어비스를 중심으로 벌어진 천족과 마족의 치열한 대립 - 천마전쟁.

그러나 천계의 포에타에서 발생한  '암흑의 포에타' 사건을 계기로 이 흐름은 바뀌게 됩니다.

 

티아마트가 아트레이아를 정복하기 위해 꾸민 이 사건은 몇몇 데바의 활약으로 무사히 해결되었으나, 천마의 주신을 비롯한 많은 데바들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용족은 데바의 미래를 위협하는 위험한 존재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된 것이지요.

 

게다가 시간을 조작하는 힘을 가진 시엘의 유물이 용제 티아마트의 손에 들어간 만큼, 제 2의 암흑의 포에타 사건이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보장도 할 수 없었습니다.

 

용제 티아마트는 시엘의 유물의 힘과 차원의 문을 이용하여 과거 혹은 미래로 자신의 군단을 보내려 했습니다

 

결국 이 사건을 계기로 주신 카이시넬과 주신 마르쿠탄은 용제 티아마트를 쓰러뜨리고 시엘의 유물을 빼앗기 위해 용계로 진격할 것을 명합니다.

새로운 세계, 용계

새로운 세계, 용계 편집

용계에 도착한 천족과 마족은 각각 잉기스온과 겔크마로스에 요새를 세우고 본격적인 침공 준비에 들어갑니다.

 

탄탄한 방어 태세를 갖춘 요새에는 수많은 물자와 병력이 도착하였으며, 드라나로 가득찬 용계에 인공 오드 발생 장치를 세워 데바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닦았습니다. 또한 용족의 전초기지를 점령하여 용족의 세력을 약화시키는데 성공했지요.

그리고 바쁜 와중에도 실렌테라 회랑을 통해 상대 종족을 견제하는 꼼꼼함도 잊지 않았고 말이죠.

 

천족의 용계 본거지인 잉기스온

마족의 용계 본거지인 겔크마로스

 

용제 티아마트도 보고만 있었던 것은 아니어서, 잉기스온과 겔크마로스에 자신의 부하를 보내 큰 피해를 입히기도 하였습니다.

이 후 주신 카이시넬과 마르쿠탄은 템페르 훈련소를 세워 데바를 더욱 강하게 성장시킵니다.

 

그리고 만반의 준비를 갖춘 천족과 마족은 용제 티아마트가 있는 티아마란타로 진격합니다.

처절한 패배

처절한 패배 편집

대행자와 강력한 전함, 그리고 각종 장비로 무장한 데바의 진군

 

만반의 준비를 갖춘 데바들은 대행자와 강력한 전함을 앞세워 의기양양하게 티아마란타의 장벽으로 향했습니다.

전투에 나선 데바들은 하늘에 떠 있는 거대한 전함과 자신들과 함께하는 대행자를 바라보며 승리할 것이라 자신하였습니다.

그들 앞에 용제 티아마트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말이죠.

 

사진의 여성이 바로 용제 티아마트!  참고로 티아마트의 트레이드 마크는 흰 갈기이며, 인간의 모습이라 그런지 백발의 긴 머리가 포인트가 되네요

 

용제 티아마트는 본 모습을 드러냅니다

 

힘. 공포, 절망, 소멸......

주신 만이 상대할 수 있다던 용제 티아마트의 힘은 일개 데바나 대행자가 상대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대행자의 공격은 티아마트에게 생채기 하나 주지 못했고 오히려 티아마트의 일격에 대행자가 허무하게 쓰러지고 맙니다.

 

용제 티아마트는 지금까지 싸워 온 어떤 드래곤보다 강했습니다. 용제라는 이름은 결코 허명이 아니었습니다

 

용제 티아마트가 시엘의 유물의 힘을 사용하자 모든 데바들은 도망도 가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대행자를 도우려던 수많은 군단병은 티아마트가 사용한 시엘의 유물 - 시간을 멈추는 힘을 가진 아이템 - 에 휩쓸려 자신의 운명도 깨닫지 못한 채 소멸하고 맙니다.

 

이렇게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한 채 소멸만을 기다리던 데바들의 머리 위에 새로운 배가 나타납니다.

연족의 구원, 그리고 중재

연족의 구원, 그리고 중재 편집

데바들의 머리 위에 나타난 배에는 수많은 연족과 그들을 이끄는 지도자, 카룬이 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티아마트의 공격을 받을 것을 각오하고 생존자들을 구출해 무사히 도망치는데 성공합니다.

 

데바를 구출하라는 명령을 내리는 연족의 지도자, 카룬

연족은 살아남은 소수의 데바를 재빨리 구해낸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뿐.

카룬의 눈 앞에서 살아남은 천족과 마족이 서로을 죽이기 위해 칼을 겨누는 한심한 싸움이 벌어지고 맙니다.

결국 카룬은 자신의 힘을 발휘하여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천족과 마족을 무력화시킵니다.

 

그리고 천족과 마족의 대행자들에게 용제 티아마트를 없애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이라면서 두 종족에게 휴전할 것을 종용하지요.

또한 자신의 힘이 미치는 모든 곳에서 천마의 싸움을 금한다고 선포합니다.

 

자신의 힘으로 모든 데바들을 공중 속박으로 만드는 카룬. 지속 시간도 엄청나게 길다!

 

결국 천족과 마족의 대행자는 서로를 향한 칼을 거두고, 일단은 공통의 적인 티아마트를 쓰러뜨리는데 모든 힘을 기울이기로 합니다. 그리고 천족과 마족, 연족은 사르판에서 다시 한 번 티아마트를 상대하기 위해 각자 힘을 모으기 시작합니다.

 

다 함께 힘을 모아 티아마트를 상대하자는 카룬의 설득

결국 천족과 마족은 잠시나마 서로를 향한 칼을 거두기로 한다

깊어만 가는 갈등

깊어만 가는 갈등 편집

......그러나 카룬의 제의과 대행자의 선언에도 불구하고 천마의 원한은 사그라들지 않았습니다.

 

어디까지나 눈 앞의 적인 용제 티아마트를 쓰러뜨리기 위해 잠시 칼을 거둔 것이기 때문에, 카룬의 속박이 닿지 않는 곳에서는 서로의 목숨을 노린 혈전이 벌어진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겉으로는 평온하지만 실은 언제 어떻게 갈등이 터질 지 모르는 상황인 것이죠.

 

이제부터 여러분은 세 종족의 아슬아슬한 균형 속에서 연족을 도와 티아마트를 물리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이 와중에서 비슷한 임무를 수행하는 상대편 종족과 만나며, 생각지도 못한 인물과도 마주칠 것입니다.

 

모든 미션의 끝에 기다리는 것은 과연 희망일 것인가?

 

그리고 마지막에 용제가 지배하는 대지의 끝에서 기다리고 있는 진실은 여러분의 눈으로 직접 확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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